안녕하세요. 블러그 지기 Ja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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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입학 에세이는 성적이나 활동 기록만으로는 보여줄 수 없는 여러분만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입학 사정관들은 이 에세이를 통해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차근차근 대화하듯 설명해드릴게요.
1. 미국 대학 에세이의 목적을 이해하기
미국 대학 에세이는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에요. 왜 중요할까요?
✨ 여러분의 개성을 보여주는 기회!
- 성적표나 활동 기록만으로는 알 수 없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요.
- 예를 들어, 어떤 경험이 나에게 큰 영향을 주었는지, 어떤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지 등을 솔직하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 여러분만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 너무 어렵게 쓰려고 하지 마세요.
- 내가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자연스럽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입학 컨설턴트 Liz Doe Stone의 조언
"에세이는 입학 사정관이 여러분을 숫자가 아닌 한 사람으로 인식하게 도와주는 기회입니다.
여러분의 흥미와 열정을 보여주고, ‘이 학생을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They’re such an amazing and crucial opportunity to really shape how admissions officers perceive you beyond just the numbers and the accolades," says Liz Doe Stone, president of admissions consulting firm Top Tier Admissions. "Ideally, it can also showcase what excites you, what you love to learn about, your enthusiasm for a particular subject or an experience."
2. 언제 시작해야 할까?
⏰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에 시작하세요!
- 시간이 넉넉할 때 시작하면 여러 번 수정할 수 있습니다.
- 생각보다 에세이는 수정하고 다듬는 시간이 많이 필요해요.
- 여름방학 동안 천천히 시작하면 마감일에 쫓기지 않고 더 좋은 글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에세이 주제는 어디서 확인할까요?
- Common App (커먼앱): 약 1,000개 이상의 대학에서 사용하는 공통 지원서입니다.
- 7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작성할 수 있습니다.
|
- Coalition Application (코얼리션 앱): 130개 이상의 대학에서 사용하며 6가지 주제가 있습니다.
1. Tell a story from your life, describing an experience that either demonstrates your character or helped to shape it. 2. What interests or excites you? How does it shape who you are now or who you might become in the future? 3. Describe a time when you had a positive impact on others. What were the challenges? What were the rewards? 4. Has there been a time when an idea or belief of yours was questioned? How did you respond? What did you learn? 5. What success have you achieved or obstacle have you faced? What advice would you give a sibling or friend going through a similar experience? 6. Submit an essay on a topic of your choice. |
- 대학별 보충 에세이: 대학에 따라 전공이나 학문 분야에 관한 추가 에세이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 팁: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Common App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에세이 주제를 미리 확인해보세요!
3. 에세이 길이는 얼마나 되어야 할까?
- Common App 에세이: 최대 650단어
- Coalition Application 에세이: 500~650단어
- 보충 에세이(Supplemental Essay): 보통 250단어 내외
너무 짧으면 이야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고,
너무 길면 읽는 사람이 지루해질 수 있어요.
적당한 길이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주제 선택하기 – 무엇을 써야 할까?
주제 선택은 어렵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중요한 건 여러분만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는 것입니다.
✨ 예시 주제
- 특정 경험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 내가 열정을 가진 분야를 어떻게 탐구해 왔는가?
- 나의 배경이나 정체성이 나를 어떻게 형성했는가?
-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이 있다면 어떤 상황이었는가?
✨ 주제 선택 팁
- 꼭 대단한 이야기가 아니어도 돼요.
- 작지만 나에게 큰 의미가 있었던 경험을 진솔하게 써보세요.
- 예를 들어, 가족과의 대화, 친구와의 갈등, 작은 실패 경험 등도 좋은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 팁:
가장 중요한 목표는 에세이를 읽는 사람이
"이 학생을 한번 만나보고 싶다!"라고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5. 에세이 작성법 – 어떻게 써야 할까?
(1) 강렬한 도입부 쓰기
- 첫 문장이 독자의 관심을 끌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가족 모임에서 이모와 삼촌은 내 자세(너무 구부정하다), 옷차림(너무 남성적이다), 웃음소리(너무 크다)에 대해 말씀하셔요."- 이렇게 시작하면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해지겠죠?
(2)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 너무 꾸며진 표현은 오히려 진정성을 떨어뜨릴 수 있어요.
- 친구에게 말하듯이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써보세요.
(3) 보여주기(Show), 말하기(Tell)의 차이
- "나는 리더십이 뛰어납니다." → X (단순한 주장)
- "학생회를 이끌며 자선 행사를 기획하고 50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습니다." → O (구체적인 사례)
- 직접 경험을 묘사함으로써 여러분의 강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6. 에세이 수정하기 – 더 나아지게 만드는 비법!
(1) 초안 작성 후 검토하기
-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명확하게 전달되고 있나요?
- 나만의 개성이 잘 드러나고 있나요?
- 문법과 맞춤법 오류는 없는지 확인하세요.
(2) 주변 사람들에게 피드백 받기
- 선생님, 가족, 믿을 수 있는 친구에게 보여주고 의견을 들어보세요.
- 너무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면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3) 지나친 수정은 금물!
- 지나치게 고치다 보면 내 목소리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 너무 완벽하려고 하지 말고, 진솔하고 자연스러운 나를 보여주세요.
7.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
에세이는 입학 사정의 한 부분일 뿐입니다.
성적, 활동, 추천서 등과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되니,
너무 완벽하려고 하지 말고 솔직하게 써보세요.
📌 마무리하며…
대학 입학 에세이는 내가 누구인지 보여주는 기회입니다.
대단한 이야기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여러분만의 진솔한 이야기가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차근차근 시작해볼까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좋은 결과를 응원합니다! 🚀
Cheer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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